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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 연구에 있어서 우둔함의 중요성

마틴 A. 슈왈츠 / 버지니아 대학, 미생물학과 교수
e-mail: maschwartz@virginia.edu

2008. 4. 9

최근에 몇 년 만에 옛 친구 한 명을 만난 적이 있다. 분야는 달랐지만 우리는 예전에 함께 박사과정에서 과학을 공부했던 사이였다. 그녀는 나중에 대학원을 그만두고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을 해서 지금은 어느 유명한 환경 기구에서 선임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. 대화 도중에 나는 그녀가 왜 대학원을 그만두었는지 알게 되었다. 놀랍게도 그녀는 대학원 공부를 할수록 자신이 바보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위를 그만둔 것이라고 했다. 몇 년씩이나 매일마다 자신이 머리가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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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에 접어둔 부분말고, 앞부분, 그래 바로 거기.
요새 내 일상이랄까.

이렇게 매일같이, 매시간마다, 매분 매초마다,
자신이 얼마나 바보인지를 깨닫는 삶을 계속 한다면..
정말 바보가 되는데에는, 채 2년이 걸리지 않을꺼야.

남은 1년, 잘 버텨낼 수 있을까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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